[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11일 회의실에서 교육장, 경찰서장, 지역 내 교장, 전담경찰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학기에 대비 학교폭력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시박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우선이고 학기 초 학교와 지역사회가 관심, 관찰, 관리 등 3관법으로 돌보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당부했다.
또 박주진 서장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을 절감한다”며 학교와 경찰이 하나돼 2015년도 학교협력경찰관을 1학교 1명씩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학교장들도 권역별 유관기관 정례회를 통해 지역끼리 유대를 더욱더 강화하고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없는 클린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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