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근로자 설 상여금 및 체불임금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는 설맞이 대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2일 상황실에서 실, 국장, 구·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옥 행정부시장 주재로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근로자의 체불임금 예방을 위한 점검반 운영, 체불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 등 근로자 지원 대책과 어려운 이웃시설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노숙인 보호·지원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및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지원에 대해 논의 한다. 특히 공무원 1% 나눔 운동 전개와 병행해 간부공무원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위문금 전달 및 격려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 특별교통수송, 공공기관 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개방 등 편의제공, 생활쓰레기 수거,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상황실을 철저하게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문화행사 홍보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김광석 길 등 대구의 볼거리와 시정 성과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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