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11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지역 도의원과 유관단체ㆍ협의회, 일자리민생본부 공무원 등 80여명이 함께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준비했다.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주 부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한편 경주 중앙시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면서 인근에 대릉원, 안압지, 경주향교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하루 평균 1500명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특히 최근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먹거리장터와 공연장을 갖춘 야시장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을 변함없이 이용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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