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의회 박상도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입암면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제6대 영양군의회 전ㆍ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창의와 혁신, 청렴과 정직을 신조로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한ㆍ중 FTA 농어업분야 제외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농업부문 관세철폐대상 제외와 농축산업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 맡아 행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박상도 의원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연의 할 일을 한 것뿐이네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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