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장 강남규)가 10일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령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협력, 중화권ㆍ일본ㆍ동남아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고령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의 업무협약(MOU),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ㆍ문화ㆍ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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