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지난 5~7일 3일간 서울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 창작 오페라 ‘선비’가 6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오준 포스코회장,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영주시를 배경으로 만든 ‘선비’는 역사 속에서 한국정신문화의 뿌리를 찾아 재미와 감동을 더한 창작오페라로 음악이라는 본질적인 요소를 한층 더 풍성하고 유익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오페라 ‘선비’는 찬란한 유교문화를 간직한 경북 영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한 작품이다. 현대사회에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정신문화를 근간으로 해 우리 삶을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선비’에는 안향, 주세붕, 이덕인 등 실존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극의 사실감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오페라 ‘선비’는 오는 5월 중 경북 영주시, 포항시, 대구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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