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2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관계 인사 및 전국 학생대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 서울시교육청, (재)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초대총재인 강석호 의원, 박명재, 나성린, 이이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는 전국 학생 대표단들이 참여하는 독도골든벨과 한국해양대학교 최홍배의 교수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2부 공식행사는 전국 대학생대표단의 철폐촉구 선언문 낭독, 제2기 독도사랑 SNS 기자단 발대식, 독도사랑 장학금 전달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일종 총재는 "일본 아베정권은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독도야욕에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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