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과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시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총사업비 4억5300만원(국비 3억9400만원, 시비 5900만원)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해 2개 사업보다 늘어난 4개 사업으로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시민중심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4개 사업은 ‘경주특화작목 일자리창출’, ‘소형 전기스마트카 유지보수ㆍ개발ㆍ운용 전문인력양성’, ‘지역특화 문화해설사양성 교육지원’, ‘MICE 전문인재양성’ 등의 사업이다. ‘경주특화작목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수행기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50명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소형 전기스마트카 유지보수ㆍ개발ㆍ운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수행기관 : 서라벌대학교)은 창업, 창직 중심 미래지향형 전문인력배출을 통한 유관 산업체유치 등으로 청년인력의 잔류와 유입으로 지역 인구증가와 지역 경쟁력강화로 대표 성공모델을 제시하며 추진하는 사업으로 7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문화해설사양성 교육지원 사업’(수행기관 : (사)경북정책연구원)은 소득수준 향상과 주5일제 안착에 따른 관광수요의 변화와 하이코 개관과 함께 관광수요 확대 및 차별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30명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MICE 전문인재양성 사업’(수행기관 :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은 지난해 인력양성에 중점을 둔 특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패키지 사업으로 75명의 마이스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맞춤형시대의 일자리 경쟁력강화로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시민중심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창업, 창직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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