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포항~울릉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가 14일부터 정상 운항한다.
대저해운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선박정기 검사 등으로 장기 휴항에 들어갔던 썬플라워호(2394tㆍ정원 920명)가 오는 1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포항에서는 오전 9시 40분, 울릉도에서는 오후 2시 30분에 매일 출항한다.
10일 대저해운 관계자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최종 마무리 작업 중”이라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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