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2015년 포항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지난 9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경북도 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전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상 체육복지서비스이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전문적인 체력 측정 후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희망자에 한해 무료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만19세 이상 성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 40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했다. 올해 전국 26곳에서 추진되는 ‘국민체력100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김완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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