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는 10일 정봉영 오천읍장이 관내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 100여명의 노인대학(학장 안태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읍장은 주요시정 현안 및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창조도시 4대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창조도시의 추진배경 및 개념, 추진경과, 4대 프로젝트, 향후 계획 등을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오천읍민 복지회관 건립, 문덕파출소 신설 등 관내 42개, 20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KTX포항 직결선 개통,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항-울산고속도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포항시의 주요 SOC사업과 R&D연구 시설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봉영 읍장은 “현재 포항 발전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 6기 포항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2천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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