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권영진 시장이 민생현장 시장실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대구시는 11일 민생현장인 북구 산격4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산격·대현동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민생현장시장실’은 연암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원·산책로·주차장 조성 공사 추진 현황 등을 둘러본 뒤, 민생현장인 산격4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은희 국회의원, 배광식 북구청장,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후적지 개발 및 도청 주변 환경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도시철도 엑스코 연장, 검단교 조기 건설, 엑스코 도시경관 조성 등 엑스코 및 종합유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들어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대학교 북문 앞 상가 밀집지역 주차문제 개선, 대현동 버스노선 신설, 이인성 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등 여러 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정책개발을 위한 테마별 현장시장실과 병행해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민생현장시장실’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토론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고충과 응어리를 풀어주는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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