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중증장애인 시설인 성락원 및 미혼모 시설인 샤론의 집,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50개소 1,361명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인 화장지, 각티슈, 가루비누를 전달 하며 위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방동 소재 샤론의 집과 동부동 소재 성락원을 방문해 미혼모 및 거동불편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어려운 환경과 불편한 몸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서로 위로하며 함께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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