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이 신학기를 앞두고 9~13일 5일간에 걸쳐 지역 내 2식 이상 제공하는 봉화고 외 2교를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 대해서 지난 학기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식중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반면 이번 특별점검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은 학교들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각종 급식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위생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시박 교육장은 년중 2회 실시하는 위생안전 점검외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불시점검 등 학교급식 식중독 ZERO화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면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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