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2015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1008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41석)이며, 향토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받는다.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제외된다.
하반기 대관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단 팔공홀의 경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25일간의 휴관기간이 있어 약 5개월간 가능하며, 추석연휴와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은 대관이 불가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center.daegu.g o.kr)에서 사용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시 사용자(단체), 공연명, 공연일정, 공연장소, 공연내용, 출연진, 신청인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 결과는 5월 초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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