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풍기읍(읍장 주정례)은 설을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인 강남구 대치2동을 찾아가 ‘풍기읍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기읍은 설을 앞두고 지역 대표 농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오는 13일 대치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을 찾아가는 풍기지역 농ㆍ특산물은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견’ 으로 4개 품목 94종이다. 참여 업체들은 영주시 풍기읍의 참맛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도ㆍ농간 교류 촉진을 활발히 하기 위해 시중가격보다 10~20% 가량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읍에서는 이번 설밑 장터를 통해 상당한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기읍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은 “도ㆍ농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다양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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