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9~17일까지 설을 맞아 위축된 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공무원 및 가족, 각 기관 단체, 군민이 함께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전 직원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3915매(3900만원 상당)를 구매해 봉화 및 춘양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구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일과 14일은 춘양시장, 12일 17일은 봉화전통시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눠주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비자들의 대형유통판매점 이용으로 매출이 감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기도 활성화 시키고 서민들 주름살도 펴지는 효과가 기대 된다. 안상웅 과장은 “설 명절 기간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요금 초과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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