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2015년 설맞이 포항클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오훈식)는 이장협의회,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자생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동참하기 위해 KTX역사를 방문하고 포항클린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남구 연일읍사무소(읍장 장정술)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형산강 둔치 일대에서 2015년 설맞이 클린연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9일 연일읍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 푸른포항 21,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강대교에서 연일대교를 거쳐 섬안큰다리까지 형산강 둔치의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 1t 가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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