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지난 6일 재단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공립 어린이집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청이 지난해 10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생명숲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단과 어린이집 신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됐다.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설계 및 시공 등 공사비 전액을 자체 부담해 올 연말까지 산격주공아파트 단지내 연면적 303㎡ 지상 2층으로 정원 72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지어 북구청에 기부채납한 후 위탁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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