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사진)이 9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에 임명됐다. 조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이자, 제1·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정청간 정책 조율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조 의원은 이번에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에 동시에 임명된 만큼 민생현장을 챙기며, 지역별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민심을 읽고 더 나은 정책대안을 고민하여 당정청 간 정책을 효율적으로 조율해나가겠다”면서 “우선적으로 민생정책 역량 강화, 국회 상임위원회 및 정부와의 연계 활성화, 현장목소리 대폭 반영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정책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대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구의 미래 로드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총 9명의 정책위부의장과 함께, 당정청간 정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국회 상임위 간사가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키로 하여 15개 정책조정위원장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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