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청림동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시·도의원, 개발자문위원장과 자생단체장 등 4500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 및 민생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한 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시·도의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쌍방향 의정보고회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된데 대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업과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지역사업 및 민원에 대한 강한 주문과 함께 격려도 받는 등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과 보람을 동시에 느낀 매우 뜻 깊고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에 수렴된 △호미반도 해양관광벨트 조성 △송도·해도 재정비촉진지구 조속 조치 △오천사격장 이전에 따른 주민활용 방안 △쌍용사거리 전선지중화 및 테마거리 조성 △적조피해 시 치어·중어·성어 구분 보상 △제철동 생활쓰레기 에너지화시설 문제 △대각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효곡동 주민센터 조기 이전 설치 등 20여개에 달하는 주요 건의 및 민원은 단기 및 중·장기사업으로 분류한 후 해당 시‧도의원, 포항시와 평가·검토회의를 갖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도·시비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가산단 블루밸리 이주문제 중재·해결, 대이동 공영주치장 신설 등으로 의정보고회 현장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 꽃다발을 전달받았던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보고회가 되도록 더욱 내실하고 정착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입법활동과 예산확보에도 더 많은 땀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릉군에 대한 의정보고회는 3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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