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도·농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5개 시단위 읍·면 지역과 11개 군지역의 일반고 25개교를 농산어촌 명품고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산어촌 명품고 육성 사업은 농산어촌이 산재한 경북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도·농간 학력 격차 해소 및 공교육 만족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으로 우수 인재의 도시 유출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가은고, 군위고, 의성여고, 진보고, 영해고, 석적고, 약목고, 예천여고, 죽변고, 후포고, 오천고, 영일고, 오상고, 현일고, 함창고, 진량고, 대구가톨릭대사대부속무학고, 청송여고, 영양여고, 영덕여고, 모계고, 대가야고, 성주여고, 순심여고, 대창고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2000만원에서 3500만원까지 총 7억원을 투입해 단위 학교의 수요 및 여건에 맞는 학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농산어촌 명품고 육성사업은 지자체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도·농간 학력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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