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201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9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이 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 의원은 그간 경제 및 복지 분야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활동으로 지역 정주기반 개선과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통한 의정활동에 앞장섰다.
재선 의원인 최의원은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재선의원으로서의 패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현안사업 및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해왔다.
또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릉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및 군 계획위원회 위원직을 맡아 군정추진과 관련해 올바른 견제와 감시활동으로 주민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 잘하라는 채찍이자 격려로 알고 올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마련해 주민의 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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