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8일 오후 4시께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비로봉 중간지점에서 심각한 다리부상 과 발목염좌로 움직이지 못해 구조를 요청한 나모씨(여ㆍ49)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나모씨는 비로봉 하산중 결빙지역에서 미끌려 다리부상 및 발목염좌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와 함께 나씨를 안전하게 구조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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