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을 맞아 포항관내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화일산기(주)(대표 박의룡)는 9일 해도동주민센터를 방문,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포, 내복 20벌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화일산기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와 내복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에앞서 지난 5일에는 제철동 주민협의체(위원장 이병관)도 자체운영하는 제철동복지회관 수익금으로 쌀 120포(24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대송면 향토청년회(회장 이상조)가 설명절을 맞아 쌀20kg 20포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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