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6일 경주시 노동동 229 소재 여행길게스트하우스에서 시민 50여명과 함께 신라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자리는 지난해 월성동민과 함께한 ‘신라문화의 재발견’에 대한 최 시장의 강의를 듣고 일부시민의 요청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최 시장은 이날 황금의 나라 신라, 신라왕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 신라왕경의 복원이야기, 신라교역의 중추인 실크로드 이야기, 페르시아와의 교역 등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 문화를 스토리텔링 하는 시민과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의 잔잔한 사랑방 토크 이후 참석한 시민의 재능기부로 가야금 연주와 마술쇼가 이어져 이야기마당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최 시장은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시민을 직접 만나 위대한 신라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월성동에 사는 김모(68)씨는 “경주 시장과 신라의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경주와 신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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