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5시 30께 울진군 후포면 소재 횟집에서 출입문을 잠그지 않고, 인근 수협 어판장으로 입찰 받으러 간 피해자의 가게에 침입해 현금 250만원과 신용카드 4매 든 지갑을 절취한 김모씨(44)를 4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사건당일 후포리에 있는 한마음광장에서 어시장 및 인근 횟집상대 범행대상 물색 중 피해자가 출입문을 시정하지 않고 외출 틈을 이용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울진서 후포파출소 파출소장 최호준 경감 등은 신고접수시 부터 현장 감식과 피해 장소에 설치된 CCTV영상에 촬영된 피의자 사진을 토대로 탐문수사 중 피의자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피의자 주거지에서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범행 자백 및 피의자 주거지 인근 수색해 피해품인 지갑, 신용카드 등을 발견한 것. 피해자는 “잃어버렸던 돈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경찰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사해 밝혀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 문단속 철저 및 CCTV 설치권장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