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포항시 향토생활관의 201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 결과 3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2.7대 1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포항시가 도내 5개 대학교(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투자협약으로 건립한 포항시 향토생활관의 입사생 모집결과 각 대학교별 30명(남 15명, 여 15명)씩 총 150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했다.
특히 영남대는 144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향토생활관은 대학 주변 원룸이나 하숙시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학사생활이 가능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결과는 오는 13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및 각 대학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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