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신학기, 수업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교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5,6학년 교과서 활용 방안 및 인성교육 중심 수업 역량 강화 교사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가 바뀜에 따라 담임교사의 교실수업 방법 개선 및 교과서 활용 방안에 대해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 구성 체제 이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됐고, 동학년 선생님들과 소통을 통해 2015학년도 수업방법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효식 교육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창의성과 인성이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며, 학생들의 말문을 틔우는 학생중심 수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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