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 9명,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친절울릉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높은 품격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또 정책에 따른 세부 시책과 실천 과제를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행복 역점 추진과제로는 ‘가슴으로 품고, 몸으로 실천하는 독도 사랑’, ‘울릉젠틀멘을 위한 친절 3운동’, ‘미래 지향적 명품 중학교 설립 추진’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군민들이 모두 함께 바른 심성을 지닌 인재들이 자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 안전교육에도 힘을 써 ‘선상 안전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해난 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대 교육장은 "꿈과 끼를 펼 수 있는 수업과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정착을 위해 교원 연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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