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경대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청년강소기업체험·탐방프로그램’ 지원사업 대학에 동시 선정됐다.
청년강소기업체험은 참가자가 월 40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 받으면서 해당직종의 업무훈련을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의 업무현장을 탐방과 취업역량강화캠프를 복합한 교육이다.
각 개인의 취업 동기부여와 취업, 진로 설계를 돕고, 강소기업에 대한 재학생의 인식제고를 이끄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
대경대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해 연간 감면 받는 인건비 10%를 재학생 취업 프로그램 개발비로 환원하고 있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청년강소기업체험·탐방프로그램’ 지원 사업까지 동시 선정되면서, 대학 관계자들은 캠퍼스 취업환경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대경대 김일범 산학협력처 단장은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요사업인 대학청년고용센터, 청년강소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 총 3개의 캠퍼스 취업 채널이 구축됐다”면서 “캠퍼스 안에서 취업체험과 교육, 구직활동과 취업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만큼 재학생의 취업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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