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와 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박석우)는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추진하는 MOU체결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문경경찰서와 농협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동시 조합장선거를 위한 조합원 상대 계도 및 홍보활동 등에 성실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공명선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문경경찰서 수사과장이 최근 과열양상의 선거가 예상됨에 따라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위반사항과 경찰의 불법예방을 위한 엄정 단속의지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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