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회 주거복지 우수사례에서 ‘장소를 중심으로 주민ㆍ행정ㆍ전문가가 함께 만든 주거복지 환경개선’이라는 사례로 공모결과 지난 6일 발표에서 영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게 됐다. 영주시는 2009년부터 디자인관리단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제도를 갖추고, 마스터플랜에 근거한 공공건축 밀집가로인 봉화통로를 역사문화거리로 지정을 하면서 가로변 정비를 점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총 사업비 215억원을 확보해 기반시설 중심의 숫골, 행주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 관사골 어울마당, 경로당, 부용대조성 사업 등이 준공 됐다. 향교골 주민생활문화 복지지원센터인 ‘참사랑센터’가 조성이 되면서 자생적인 민간봉사 단체였던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 사업의 기획과 주민 협의 등에 참여하면서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토대가 되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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