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우곡면 태양광발전사업 준공식 행사가 지난 7일 우곡면 사촌리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완영 국회의원, 박정현 도의원, 이달호 군 의장, 군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용 시설면적(5506㎡)에서 발전용량 (일)296.4kW, 연간전력생산량이 378,651KWP를 생산될 것으로기대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 박규이 대표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오염이 없고 특별한 기술적 관리가 필요없다”며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농민들의 노후대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규이 대표는 항상 선진화 된 농업기술 연구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도 남보다 먼저 사업을 계획, 실행함에 따라 노동력이 떨어지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 전기생산으로 국가의 환경정책에도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발전사업은 태양전지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발전시설을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과 안정적 수입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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