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규봉, 김점숙) 회원 42명은 지난 5~6일 양일간 마을에 방치됐던 영농폐비닐 18톤 가량을 수거했다.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창설 이래 지속적인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으로 내 고장 환경정비는 물론 불법소각 및 무단매립 등으로 인한 2차 토양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수거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자원공단에서 재활용되며,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질 예정이다.
박규봉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의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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