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이완영 의원(새누리당·칠곡·성주·고령)은 지난 7일 고령군 쌍림면 안림1길 소재 곽영상 씨가 30년간 운영하고 있는 딸기농가를 방문해 작황현황 및 농가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딸기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완영 의원은 “FTA로 인한 수입 과일의 급증으로 농산물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령딸기는 최고의 품질로 국내 인기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 수출 하는 대한민국의 효자 과일인 만큼, 농사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풍성한 딸기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촌환경 개선 및 정비에 힘껏 돕겠다”며 농가를 격려했다. 오는 4월까지 딸기를 출하할 예정이라는 생산자 곽씨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3분의1 정도 줄어들어 전년대비 가격이 14%정도 인상됐지만, 보다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앞으로는 정부의 승인 하에 이 훌륭한 고령딸기로 만든 쨈 등의 여러 신제품도 생산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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