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각종 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 등 봄철 나무를 판매한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공급하는 나무는 연구원에서 직접 우량종자를 채취·양묘한 것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경수 보다 저렴하다. 올해에 판매하는 수목은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해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10만6000㎡에 식재된 48종 4만여 그루로 관상수, 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묘목 및 조경수 판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홍보와 청소년 교육을 위해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을 비롯해 40ha의 포지에 900여종 44만 본의 수목을 식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김욱동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해마다 묘목 및 조경수를 생산 공급해 푸른 국토가꾸기 및 도시녹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해 환경적 기능은 물론 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증진 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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