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설 연휴 전·후 안전한 경북, 맑고 깨끗한 청정경북을 만들기 위해 민관감시체계 구축,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홍보계도ㆍ단속(9~17일), 순찰ㆍ상황실 운영(18~22일), 환경관리 취약업체 기술지원(23~27일) 등 3단계로 추진된다. 설 연휴 전에는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 기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 간부공무원의 주요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 현지점검도 이뤄진다. 설 연휴 중에는 환경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상황실’ 설치·운영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도 종합상황실(환경안전과)과 23개 시ㆍ군간 긴밀한 연락체계와 조기수습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낙동강 중·상류지역과 공단배수로 및 주요하천을 순찰 할 방침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예방적ㆍ근원적 안전사고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폐수무단방류, 비정상가동과 같은 중대 환경법령 위반 시 조업정지와 고발 등 엄중조치 하겠다”면서 “환경 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에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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