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8000여명에 이르는 빈곤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올해 봉화, 고령, 울릉 3개소에 신규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빈곤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제공드림스타트 사업은 도내 전체 시군에서 이뤄지게 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올해 65억 원의 사업비로 저소득 가정의 0세(임산부)부터 만12세까지 아동들의 생활실태, 욕구조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및 그 가족들에게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후원기관을 연중 모집해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생활안정비용 및 물품의 후원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와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정서적지지 등 다방면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어린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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