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 진다. 임시회 기간 중 이규덕의원(산업경제위원회)은 ‘영주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영주시에서 생산ㆍ가공되는 우수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사용자에 대한 지원기준 및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향상 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형의원(산업경제위원회)은 ‘영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최근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우리시를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그 외 집행부가 제출한 6건의 조례안과 ‘대한광복단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면밀히 심사해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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