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북부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최근 전국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소방안전교육에 나섰다.
5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아파트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세대별 대피공간 등 건축법규의 피난을 위한 시설ㆍ유지관리 ▲개정법령 소개 등 화재 발생시 관계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유사시 초기대응 및 관계자 조치사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 작은 부주의로 엄청난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전체 입주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