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포항시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 권장사업인 취약노인 노-노케어 등 생활지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CCTV 상시관제사업 △스쿨존 지원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돌봄지원사업 △생태 및 전통체험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환경지킴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재활용품활용사업 △면사랑 △보육시설 강사파견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건강한 어르신은 모두 대상이 되며 3월부터 9개월간 주 3일(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또한,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포항시니어클럽, 포항노인일자리창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11개 민간수행기관에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신분증)과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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