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포항시가 오는 3월 KTX개통을 대비해 기초질서 지키기, 클린포항 추진 등으로 명품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실천 가능한 ‘기초질서 지키기’, ‘클린포항 만들기’을 주제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 질서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시민캠페인을 추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법행위, 무질서를 없애고 기본과 원칙이 확립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 지도층 인사가 참여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약속릴레이’▲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거리질서 준수하기’▲불법현수막, 불법전단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비양심적 상행위 하지 않기’등 단계적 세부사업을 통한 선진국형 기초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KTX개통에 따른 동해안 신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 단체 등이 취약지를 지정해 정기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하는 ‘클린시티 활동구역 매칭’▲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 클린데이 시민 대청결행사’▲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식당과 숙박업체의 협조를 통한 ‘숙박업소, 음식점 QSS 클린환경조성’등을 통해 ‘클린포항 만들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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