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KTX개통에 따라 포항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손님맞이 준비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 상인들은 손님에 대한 최상의 친절 서비스 제공, 청결한 위생관리, 원산지 및 가격표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판매, 호객행위 근절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인의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경영혁신지원사업인 상인대학 및 맞춤형교육 참여와 타시도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 고객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와 함께 재난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도로 확보, 소방 및 전기시설에 대한 수시점검 등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과 함께 상인들의 다양한 자구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1시장 1특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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