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까지 낙동강 조류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물관리기관 담당자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청은 정부3.0 정책의 취지에 비춰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정보공개를 확대키로 결정, 일반인들이 낙동강 중·상류 6개보의 수질현황 및 조류(녹조) 발생상황을 알기 위해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 2014.6월부터 제공)을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조류(녹조)정보 메일링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중·상류 6개보의 수질예보제, 조류경보제, 운영결과 및 발령현황을 매주 1회(수요일) 메일을 통해 신청자에게 제공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지역민 또는 단체는 대구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s://www.me.g o.kr/daegu/)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