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65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393억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했다.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 건설, 무역, 관광숙박, 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ㆍ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자를 시ㆍ도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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