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방송통신 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공모에서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통융합 스마트사이니지 서비스 시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참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을 통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원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소출력 DMB 송출시스템을 구축해 컨벤션 행사현장 실황중계방송 및 미아찾기와 같은 생활재난 긴급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도는 향후, 사업의 성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 종료 기일이 오는 8월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구축장비 활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성과활용을 위한 자립화 방안 마련과 새로운 미디어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시범서비스는 이미 추진하고 있는 IPTV 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 사업으로 구축한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 미디어, 광고, 콘텐츠,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모델과 융복합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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