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장생이 마을은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을 통한 천연염색 체험시설과 농산물 가공시설을 설치해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농촌지역의 공동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체험시설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을 활용해 천년을 이어온 색의 체험인 천연염색을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연계 운영함으로서 휴식을 위해 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머무르는 체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생이 마을은 전국을 대표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서 십승지라는 지역특수성을 최대한 활용한 농촌지역의 소득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곽형렬 유통지원과장은 “향후에도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촌의 잠재자원 발굴 및 육성으로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립성 제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농가소득 증대 등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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