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포항시의 최대 역점 사업인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두팔을 걷어붙이고 적극 나선 가운데 4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가져 주목을 받고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시의회와 포항시가 서로 벽을 허물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화합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행복 증진 및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정례화 하기로 했다. 시의회에서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의회 사무국장, 전문위원이 참석하고 포항시에서는 각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 및 당면 주요 업무추진 사항 등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오는 3월부터는 주요 현안 및 사전 협력을 요하는 사업 위주로 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칠구 의장은 “시정추진에 대해 간섭하고 견제하는 자리가 아니라, 사전 소통을 통한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현안추진을 위한 지혜를 모음으로써 해결책을 강구하는 한편 대안을 마련하는 장으로 인식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골든타임을 놓쳐 실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 창조도시 건설에 포항시의회와 포항시가 서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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