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지난 3일 안동시 예안면, 봉화군 재산면 일대 6427ha의 산림에 대해 2015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사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 실시는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얻어 최근 경상북도 북부지역으로 확산 추세인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보호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금강소나무 최대 분포지인 울진, 봉화군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는 관리소에서 운용중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시료채취 후 검경의뢰키로 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전인 4월말까지 고사목에 대해 전량 방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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